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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진주시, 산·학·연 '무인기 심포지엄'…우주항공 협력 강화

경남 진주시가 '무인기 도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산·학·연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진주시, 산·학·연 '무인기 심포지엄'…우주항공 협력 강화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무인기 도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산·학·연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9일 경상국립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무인기체계 부문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6.08.20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24개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는 행사로 무인기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강화학습 기반 군집 무인기 유도 기술', '자율 무인기 플래닝 기술' 등을 주제로 무인기 체계의 단기강좌가 열렸다.

20일에는 개회식과 무인기 정책 및 제도, 무인기 체계, 항공용 엔진 등 3개 세션이 열렸고 21일에는 핵심 구성품·부품과 미래 혁신 기술을 다루는 2개 세션이 마련된다.

발표에는 우주항공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한항공,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계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진주시와 한국항공우주학회, 경남테크노파크가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공동 학술행사 개최 ▲연구개발·정책 정보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무인기는 산업과 국방의 미래를 함께 바꾸고 있는 핵심 분야로 이번 행사의 내용이 지역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주항공 분야 학술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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