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가 사전 물가관리와 현장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며 마무리됐다.
진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린 ‘2026 진안홍삼축제’에서 축제장 판매가격과 숙박·외식업소 요금을 집중 관리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에 앞서 판매부스의 가격표 게시 여부를 확인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사전 예방을 중심으로 물가관리를 추진해 축제기간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군·소비자단체·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도 가동했다.
점검반은 농산물 판매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숙박·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표시가격보다 높은 요금의 부당 징수 여부 등을 살폈다.
아울러 관련 준수사항과 위반 시 적용되는 제재사항을 현장에 안내하며 상인들의 자율적인 준수를 유도했다.
현장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축제장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판매부스별 가격표를 외부에 게시하는 한편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에 대한 참여를 이끌었다.
이 같은 관리체계는 방문객들이 가격에 대한 불안 없이 진안의 먹거리와 홍삼 관련 상품을 즐길 수 있는 축제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축제기간에도 현장 점검과 대응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물가관리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안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전부터 현장까지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명절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지속적인 물가 점검과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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