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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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5부제 홍보물을 사전 배부하고 4월 1일부터 승용차 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청 본청은 물론 진안군의료원, 진안홍삼연구소 등 산하기관이 5부제에 동참한다.
다만 거점 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차량, 봄철 산불 감시 및 진화 차량 등 민생과 직결된 현장 대응 차량은 제외된다.
원거리 출퇴근을 고려해 3인 이상 카풀 탑승 차량도 제외된다.
군청 에너지팀 관계자는 "5부제는 단순히 차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방역과 안전 등 필수 행정은 더 단단히 챙기면서 카풀 문화를 정착하는 위기 극복 방식"이라며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지역 내 에너지 절약 문화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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