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주도성 키움 수업 트워크 /사진제공=진도교육지원청
[진도=환경일보] 박건배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하숙자)은 지난 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개최하고 학생 중심 수업 문화 정착과 교실 수업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앞서 특별시교육청 차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광역 단위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도 지역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수업 혁신과 교실 수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신규 지정된 조도초등학교의 '2030교실 운영 사례'를 박주영 교사가 발표했으며, 진도초등학교 장하은 교사는 '2030수업교류 운영 사례'를 소개해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의신초등학교 김민수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연수'를 함께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설계와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하며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광역 단위에서 논의된 교육 방향을 지역 교육 여건에 맞게 구체화하고, 진도 교육과정 연구회와 연계 운영함으로써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참여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역 교원들과 함께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학생 주도성 수업이 우리 지역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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