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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중복 사업 딱 걸렸어"…정부 R&D 예산심의, 국산 AI '연예인'이 돕는다

이 AI는 국내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독자 모델 '솔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1000개 사업 꼼꼼히"…사람 대신 AI가 초안 작성 그동안 R&D 예산 심의는 '사람의 손'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매년 5~6월이면 160여 명의...

"중복 사업 딱 걸렸어"…정부 R&D 예산심의, 국산 AI '연예인'이 돕는다

과기정통부, 예산심의 특화 AI 첫 도입…업스테이지 '솔라오픈' 모델 적용

수만 장 서류 요약부터 초안 작성까지 지원…행정 부담 줄고 정책 집중

5년간 5000개 사업 데이터 학습 완료…'종이 없는 심의'로 탄소중립 기여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짤 때 국산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수만 장에 달하는 서류를 사람이 일일이 읽고 중복 사업을 골라내던 시대가 저물고 '데이터 기반 심의' 시대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R&D 예산 배분과 조정에 특화된 AI '연.예.인'(연구개발 예산심의 인공지능)을 올해부터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AI는 국내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의 독자 모델 '솔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1000개 사업 꼼꼼히"…사람 대신 AI가 초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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