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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동 사태’ 영향에 4월 생산자물가 2.5%↑…98년 이후 최고

반면 에너지는 7.9%, IT는 1.2% 상승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품목도 2.2% 올랐습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중간재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전월 대비 5.2% 상승했습니다. 원재료는 국내출하(-0.2%)는 내렸지만...

‘중동 사태’ 영향에 4월 생산자물가 2.5%↑…98년 이후 최고

중동 사태로 석탄·석유제품이 급등하며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2.5%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5% 오르며 199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6.9%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석탄·석유제품이 31.9% 급등했고, 화학제품도 6.3% 오르면서 공산품 가격은 한 달 새 4.4% 올랐습니다.

중동전쟁 지속에 다른 원자재 공급 차질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3.0%)와 운송 서비스(1.6%) 상승으로 전월 대비 0.8% 올랐고,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역시 산업용 도시가스(3.9%)가 오르며 0.3% 상승했습니다.

특수 분류별로는 식료품이 전월 대비 0.4%, 신선식품이 5.7% 각각 하락했습니다.

반면 에너지는 7.9%, IT는 1.2% 상승했으며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품목도 2.2% 올랐습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중간재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전월 대비 5.2% 상승했습니다.

원재료는 국내출하(-0.2%)는 내렸지만, 수입(36.5%) 가격 상승으로 28.5% 올랐고, 중간재는 국내출하(3.4%)와 수입(8.9%)이 모두 상승하며 4.3% 증가했습니다.

최종재 역시 국내출하(0.6%)를 중심으로 오르며 0.5% 상승했습니다.

국내 출하와 수출을 포함한 전체 생산물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으로 전월 대비 3.9% 상승했습니다.

공산품은 수출(7.9%)과 국내 출하(4.4%)가 모두 증가하며 5.8% 올랐고, 농림수산품은 수출(4.7%)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출하(-1.0%) 감소로 전월보다 0.8%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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