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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중국인 아니냐” 황당 악플에도…아이유, 웃으며 공개한 상하이 일상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위장술 패션’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위장술 패션’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이유는 25일 자신의 SNS에 “단발인의 on&off”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상하이 거리를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아이유는 버건디 모자와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스카프까지 두른 독특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자신의 데뷔 18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전광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사진은 앞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상하이 목격담 당시의 모습으로 보인다. 당시 한 누리꾼이 상하이 난징둥루 거리에서 아이유를 우연히 봤다며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이후 아이유의 패션은 ‘모두가 위장이라고 착각했던 월드 스타의 여행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재조명됐다. 누리꾼들은 “길에서 만나도 못 알아볼 것 같다”, “완벽한 위장술이다”, “패션보다 편안함이 우선인 것 같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최근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이벤트를 통해 해당 패션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일정 외에는 호텔 밖에 나가지 말아달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몰래 나가느라고 스카프를 둘렀다”며 “평소에는 저렇게 다니지 않는다. 찍히고 나서 수상해 보이는 걸 깨달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의 상하이 목격담이 화제가 됐던 당시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국적을 왜곡하는 황당한 악성 댓글과 루머가 확산돼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유를 중국인이라고 단정하거나 중국 자본과 관련된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그동안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꾸준히 강경 대응해 왔다. 최근에도 법적 대응 기조를 이어가며 악성 루머에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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