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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간 거래소 외국인]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우 대한전선 삼성SDI 에이...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상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우, 대한전선, 삼성SDI 등이 포함됐다. 전력 인프라와 2차전지 중심으로 자금이 집중된 흐름이다. 이어 에이피알...

[주간 거래소 외국인]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우 대한전선 삼성SDI 에이...

사진=핀포인트뉴스DB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전력·에너지·인프라 중심 매수와 대형 기술주 및 기존 주도주 차익실현이 맞물리며 업종 재편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순매수 상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우, 대한전선, 삼성SDI 등이 포함됐다. 전력 인프라와 2차전지 중심으로 자금이 집중된 흐름이다.

이어 에이피알, 산일전기, LG디스플레이, HD현대일렉트릭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전력 설비와 전기장비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가 특징이다.

또 SK스퀘어, 두산퓨얼셀, LG전자, 한화오션 등으로 자금이 이어지며 산업 전반으로 매수 범위가 확대됐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등으로도 매수세가 이어지며 가치주와 성장주가 혼재된 포트폴리오가 형성됐다.

또 SKC, 포스코퓨처엠, 삼성화재, KT&G 등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소재·금융·소비재까지 확산됐다.

반면 순매도 상위에는 삼성전자, LS ELECTRIC,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등이 포함됐다. 단기 상승폭이 컸던 대형주 중심 차익실현 흐름이다.

이어 대우건설, SK하이닉스, LIG넥스원, 삼성E&A 등에서도 매도세가 이어졌다. 일부 방산·건설·반도체 종목에서 부담이 반영된 모습이다.

또 키움증권, SK텔레콤, 효성중공업, 미래에셋증권 등 금융·통신주에서도 차익실현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GS건설, 한국금융지주, 하이브, 삼성중공업 등에서도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또 한국전력, NAVER, 신성이엔지, 현대건설 등이 순매도 상위에 포함됐다.

외국인 매수는 ‘전력 인프라·에너지 전환’에 집중됐다. 데이터센터 확대와 전력 수요 증가 기대, 친환경 에너지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관련 종목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대한전선, HD현대일렉트릭 등이 대표적이다.

또 2차전지와 일부 IT 부품주 매수는 중장기 성장 기대를 반영한 선별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삼성SDI, SKC, 포스코퓨처엠 등은 업황 변동성에도 구조적 성장 기대가 유지되는 영역이다.

반면 매도는 ‘차익실현과 포트폴리오 재조정’ 성격이 강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는 단기 상승 이후 부담이 반영됐고, LS ELECTRIC과 방산주 역시 최근 상승폭이 컸던 만큼 일부 이익 실현이 진행됐다.

또 NAVER, 하이브 등 성장주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했고, 건설·증권·통신 등 일부 업종은 금리와 경기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수급은 전력·에너지로 이동, 기존 주도주 정리로 요약된다. 업종 간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며 시장 주도 축이 이동하는 국면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글로벌 투자 트렌드가 에너지 전환과 인프라 투자로 이동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이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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