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나의 첫 번째 AI 은행, 카카오뱅크'로 전체 출품작 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카카오뱅크
[더페어] 최준규 기자 =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AI)과 금융의 결합을 일상적인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브랜드 캠페인으로 광고계 최고 권위의 상을 거머쥐었다.
카카오뱅크는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전체 출품작 중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문가뿐 아니라 소비자 100명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 소비자 유익성을 까다롭게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행사다. 카카오뱅크의 ‘나의 첫 번째 AI 은행, 카카오뱅크’ 영상은 대화형 AI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금융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한 모습을 직관적으로 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상 속에서 이체나 이자 계산, 회비 관리 등 번거로운 금융 업무를 "조카한테 10만 원 보내줘"와 같은 일상 언어로 해결하는 모습은 소비자들의 큰 공감을 샀다. 금융 기술의 혁신이 실제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바꾸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해당 영상은 카카오뱅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3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550만 회를 넘어서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금융을 바꾸다, 생활을 바꾸다’ 캠페인 등을 통해 기존 은행권과는 차별화된 마케팅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단순한 이미지 광고를 넘어 실질적인 서비스 경험을 효과적으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화형 AI 서비스로 편리해진 일상을 묘사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을 더욱 쉽고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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