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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천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00억원 융자 '완료'

충북 제천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돕는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23개 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00억원 융자 '완료'

▲ 제천시 청사 전경.

충북 제천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돕는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통해 23개 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금융기관에서 경영안정·기술개발·시설투자 자금 등을 대출받아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모두 100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목표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실행에 따른 이자 중 연 4% 이내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에 20개 기업이 85억1800만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하반기에는 3개 기업을 추가 선정하고 14억8200만원의 융자를 추천해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금융기관 선택 폭을 넓히고 사업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6개 은행에서 지역 농·축협을 포함한 12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하반기 선정기업은 협약 금융기관의 여신심사를 거쳐 대출을 실행하게 되며 시는 대출 실행 결과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에 이차보전금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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