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용산 개발 문제’ 관련해 “오세훈 후보는 서울시장 4번 할 동안 이 땅을 왜 이렇게 내버려 뒀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9일) SNS에 이 같은 글을 올리며 어제 발표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공약을 다시 한번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 광역시·도 중 서울의 성장률 순위가 떨어지고, 서울이 나라 전체의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이유는 ‘용산’”이라며 “오 후보가 서울 시장 4번 할 동안 방치됐던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5번째 도전을 앞두고서야 겨우 첫 삽을 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후보가 실패한 원인은 분명하다”며 “2013년 용산 개발이 좌초된 가장 큰 이유는 마지막까지 개발을 책임질 주체가 분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세훈식으로 가면 안 된다. 다르게 하겠다”며 “용산을 전 세계 AI 정책과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 “성수에서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키워 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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