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300억 원 규모의 '가상융합 펀드'를 운영할 투자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300억 원 규모의 '가상융합 펀드'를 운영할 투자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펀드는 내년 5월 6일까지 민간의 참여를 통해 총 300억 원을 목표로 구성될 예정이다.
가상융합 펀드는 2014년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로 시작해 실감 콘텐츠, 메타버스 및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해까지 8천777억 원 규모의 자펀드로 발전하며 다수의 유망 기업을 발굴했다.
올해 가상융합 펀드는 정부 출자금 180억 원과 민간 출자금 120억 원 이상으로 구성되며, 특히 '메타버스'라는 기존 명칭에서 '가상융합'으로 변경되어 XR,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AI 등 분야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운용사로 선정된 기업은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반드시 가상융합 중소기업의 AI 융합, 해외 진출 및 인수합병 분야에 투자하여야 한다. 또한, 정부는 이러한 형태의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태펀드 출자지분 내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트윈과 XR 등 다양한 가상융합 기술들이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가상융합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펀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