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쟁으로 3월 한 달간 국내 증시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이 1천조 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3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4천159조 858억 원으로 전쟁 발발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7일보다 987조 2천872억 원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은 655조 2천988억 원에서 72조7천376억 원이 줄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을 합하면 3월 한 달 사이 1천60조 248억 원이 사라진 셈입니다.
극심한 변동성으로 하루에만 시가총액 수백조 원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증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472조 8천645억 원으로 전체의 44.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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