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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재수, 한동훈 보선 출마에 "부산 북구 주민은 일할 사람 원해"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의 보선 차출론에 대해선 "하 수석의 입장이 약간씩 바뀌는 것 같은데 저는 전혀 모른다. 당에 위임했고, 당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정청래 대표가 이번 주에 (하 수석을) 만난다니까...

전재수, 한동훈 보선 출마에 "부산 북구 주민은 일할 사람 원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해양수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공동출정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전 부산시장 후보 등이 함께 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부산 북갑)은 14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움직임에 "우리 북구 주민들은 현명하고, 주민 요구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일할 사람, 일꾼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치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간 보다가 맨날 그냥 싸움만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구로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말한 데 이어 한 전 대표에게 다시 견제구를 날렸다.

14일 전 의원은 부산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의원직 사퇴 시기는 협의해 봐야겠지만, 이달 30일 이전 사퇴해 보선은 반드시 한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말했다.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의 보선 차출론에 대해선 "하 수석의 입장이 약간씩 바뀌는 것 같은데 저는 전혀 모른다. 당에 위임했고, 당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정청래 대표가 이번 주에 (하 수석을) 만난다니까 한번 지켜보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 의원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김상욱 울산시장 출마예정자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과 바람개비 광장에서 ‘봉하에서 시작된 균형바전의 꿈, 해양수도 부울경 메가시티로 완성합니다’란 주제로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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