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분야의 신생기업(스타트업) 부스터스는 27일 자사의 압축가방 '브랜든'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압축가방의 원조인 브랜든은 옷, 이불 등을 넣으면 부피를 줄여줘 인기를 끌고 있다.
부스터스에서 만든 '브랜든' 여행용 압축 파우치. 부피를 줄여줘 짐을 쌀 때 편리하다. 부스터스 제공
업체에 따르면 브랜든은 2023년 1월 출시 이래 지금까지 1,012만 개가 팔렸다. 국내 2,400만 가구를 감안하면 절반이 이 제품을 갖고 있는 셈이다. 브랜든은 보관할 때 부피가 커서 곤란을 겪는 철 지난 의류나 이불 등을 넣는 압축가방과 여행용 압축 파우치 등이 대표 상품이다. 여행용 압축 파우치는 옷 등을 넣으면 부피를 줄여줘 짐을 살 때 편리하다. 따라서 계절이 바뀌거나 여행객이 늘어날 때 판매량이 늘어난다.
해외 판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에 처음 진출한 이래 1분기 브랜든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22% 증가했다. 월 평균 20%씩 매출이 늘어난 셈이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브랜든이 1,000만 개 이상 팔리며 생활 필수품이 됐다"며 "앞으로 제품 종류를 계속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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