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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 전국체전 금 24개...바둑·여자 족구 정상, 한다경 금빛 물살에 남성고 배구 4강

전북 선수단이 제주 전국체전에서 단체종목 우승과 개인종목 금메달을 보태며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 전국체전 금 24개...바둑·여자 족구 정상, 한다경 금빛 물살에 남성고 배구 4강

전북 선수단이 제주 전국체전에서 단체종목 우승과 개인종목 금메달을 보태며 순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사흘째인 18일 오후 공개된 집계에서 전북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9개 등 메달 83개를 기록했다. 종합득점은 7177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6위다. 이번 집계는 이날 오후 4시 21분 보도된 성적 기준이다.

이날 전북의 금메달은 바둑과 족구, 수영, 롤러, 정구에서 나왔다. 남자 일반부 바둑 전북선발은 결승에서 부산선발을 3대 0으로 꺾었다. 여자 일반부 UG족구단도 경기 쏘디엔레오파드와의 결승을 2대 0 승리로 마무리했다.

수영에서는 한다경(원스포츠)이 여자 일반부 자유형 800m 정상에 올랐다. 롤러 정영운(전북생명과학고)은 남자 18세 이하부 스프린트 1000m에서 우승했고, 정구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복식에서는 김윤우·박서후(순창제일고)가 금메달을 합작했다.

배구 남자 18세 이하부 남성고는 경북체고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제압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북은 개인종목의 메달 수확과 함께 단체종목에서도 다음 라운드 진출 성과를 쌓고 있다.

앞서 펜싱에서는 김시우(호원대)와 정병찬(익산시청)이 각각 남자 일반부 플뢰레와 에페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고등부 배구 근영여고는 광주체고를 3대 2로 꺾었고, 남자 대학부 축구 전주대도 제주 한라대를 2대 0으로 이겼다.

학생선수들의 사전경기 성과도 전북의 메달 경쟁에 힘을 보탰다. 자전거 전하진(전라고)은 단체스프린트·스프린트·경륜에서, 박혜린(전북체고)은 단체스프린트·1㎞ 개인독주·스프린트에서 각각 우승하며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배드민턴에서는 정주고가 남고부 단체전과 개인복식을 석권했다. 박정빈과 이민재는 각각 2관왕을 기록했다. 체조 서한울(전북체고)도 남고부 안마 금메달과 평행봉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북 학생선수단은 사전경기에서 금 9개, 은 2개, 동 1개를 확보했으며, 이번 대회 18세 이하부에는 59개교 선수 471명이 41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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