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청춘버스킹 분위기 UP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 새명소
낭만투어 야경코스 매력 다채
섬별빛 탐험·나들이 힐링 만끽
섬여행 조기마감 여부 꼭 확인
‘시간~버스커' 평일 확대 운행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의 대표명소인 돌산대교 일대 풍광은 볼수록 매력적이다.<여수시 제공>
여수 거북선대교와 해상케이블카를 품은 여수밤바다 야경이 이채롭다.<여수시 제공>
오는 11월4일까지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함께 하는 여수 야간관광 콘텐츠들이 즐비하다.
감성 피크닉부터 먹거리·버스킹·플리마켓,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섬 별빛탐험, 별빛 나들이, 나이트 투어 등이 여수의 밤을 더 빛나게 한다. 여수의 밤바다와 섬바다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여행의 재미는 오달지다.
특히 섬박람회 야간 개장(오후 5시~9시)은 또다른 여수 야경의 매력을 더한다. 돌산 진모지구는 바다풍광과 어우러진 ’노을맛집‘이기 때문이다. 주제섬 미디어파사드는 ’야경명소‘로 뭇사람들의 발길을 탄 지 오래다.
여수 야경 명소인 여수 해양공원 일대.<여수시 제공>
■ 버스킹 성지, 여수 밤바다에 젖다
여수밤바다 대표 콘텐츠인 낭만버스킹·청춘버스킹은 10월31일까지 선율을 탄다.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대서 열린다. 섬박람회 기간에는 ‘섬으로 찾아가는 버스킹’도 운영해 박람회 분위기를 띄운다.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여문문화의 거리, 웅천 상가, 소호동동다리에서 열린다.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에도 공연을 추가 편성해 여수의 거리 공연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수섬박람회 야간 개장은 또다른 여수 야경의 매력을 더한다. 돌산 진모지구는 바다풍광과 어우러진 ’노을맛집‘이기 때문이다. 주제섬 미디어파사드도 ’야경명소‘로 뭇사람들의 발길을 탄 지 오래다.<여수섬박람회조직위 제공>
여수 밤바다를 품은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에서 관람객들이 버스킹을 공연을 구경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밤바다를 품은 새명소로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도 있다. 국동항 한밤의 피크닉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섬박람회 기간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감성 피크닉존과 먹거리부스, 무료 피크닉 매트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골라듣는 밤소리 버스킹 공연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무대를 올린다.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
여수시티투어의 대표 야간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에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여수시티투어의 대표 야간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여수시 제공>
낭만투어버스 야경 코스는 여수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살리기 위해 이달부터 경유지를 일부 조정했다. 오동도와 국가산단, 남산공원 등 야경 명소를 중심으로 노선을 재설계해 여수 밤바다의 정취를 한층 살렸다. 새 단장한 역사코스, 섬섬노을길코스 등 낭만투어코스는 여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여수시티투어의 대표 야간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10월 31일까지 평일도 운행한다. 올해 선보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EDM DJ 공연을 접목한 버스킹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움직이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탑승객의 사연을 받아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여수 퀴즈 팡팡‘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여수시, 모래섬 사도에서 즐기는 특별한 밤, ‘섬 별빛 탐험’.<여수시 제공>
■ 섬에서 즐기는 야간여행에 설레다
섬을 찾아 섬에서 즐기는 야간여행 콘텐츠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사도 야간여행 ‘섬별빛 탐험’, 적금도 백야도 ‘섬 별빛 나들이’, 금오도 개도 ‘섬캠핑’ 등이 있다. 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로 조기마감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연기될 수 있으니 미리 꼭 확인하는 게 좋다. 또 안전한 활동을 위해 섬 프로그램은 운동화, 바지 등 복장에도 유의해야 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가 아닌 관광객이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신청은 ‘여수엔’ 앱에서 접수한다. 문의는 여수시 관광과(061-659-3868).
여수시 사도에서 즐기는 야간여행 ‘섬 별빛 탐험’은 사도의 자연과 별빛을 배경으로 섬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힐링과 체험을 즐기는 1박 2일 숙박형 야간관광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섬 별빛 나들이’는 적금도와 백야도를 배경으로 섬의 아름다운 노을과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다. 백리섬섬길 드라이브, 해양데크 산책, 미식체험, 백야도 일몰, 불멍, 별빛탐험, 치유의 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금오도·개도 섬캠핑은 박람회 기간중 섬마다의 명소를 둘러보고, 별자리 토크 강연쇼나 예술의밤 페스티벌 등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는 섬체험 콘텐츠다.
영화같은 여수의 밤,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 시즌2 운영 안내 포스터.<여수시 제공>
’동백 나이트 스탬프 투어‘는 여수의 야간 명소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상시형은 11월까지 이순신광장(종포 해양공원)에서 운영한다. 시즌형은 시즌2의 경우 9월말까지 소호 웅천권역에서 진행한다. 시즌3는 아직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홍보 포스터.<여수시 제공>
■ 여수밤 정원·불꽃축제 발길을 끈다
여수의 밤바다를 수놓아 온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한다. 섬박람회 마지막 주간인 오는 10월 3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서 불꽃 연출을 비롯한 축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민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선보인다.
불꽃쇼는 ‘섬’을 주제로 해외 불꽃 연출팀을 초청해 여수의 섬과 바다를 표현하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불꽃 공연을 펼친다. 불꽃쇼 전후로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 인근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에선 여수 섬 음식 축제’를 연계 개최해 여수의 섬과 바다를 주제로 한 공연과 불꽃, 지역 음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섬 품은 여수 밤정원’을 주제로 여수의 섬과 바다, 자연과 도시의 이야기를 정원으로 풀어낸 남도 K가든 페스티벌.<여수시 제공>
또 10월 31일까지 여수 여문문화의 거리와 여서 미관광장 일대서 ‘2026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페스티벌은 ‘섬 품은 여수 밤정원’을 주제로 여수의 섬과 바다, 자연과 도시의 이야기를 정원으로 풀어냈다. 여수섬박람회와 함께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정원을 가까이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정원 곳곳의 조명이 식물과 시설물을 은은하게 비춰 ‘여수 밤정원’의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정원 해설, 스탬프 투어, 버스킹 공연, 가든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낮에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하멜등대.<여수시 제공>
한편 여수시는 최근 ‘202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여수시가 ‘섬섬여수’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섬과 바다, 오동도, 향일암, 여수밤바다 등 대표 명소와 함께 불꽃축제, 낭만버스킹 등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온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고공석기자 ksko1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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