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왼쪽), 전남도 CI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도와 광주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CI(이미지)를 공모한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시도는 오는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다음달 17일까지 임시 CI 공모전을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CI는 공식 CI 제정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된다.
임시 CI는 전라도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계승한 광주·전남의 통합 의미를 담는다.
5·18민주화운동과 민주 인권 정의 평화의 광주 정신, 인공지능(AI)·에너지·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과 농어업의 조화로운 발전의 비전을 포함해야 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발전 의미도 담는다.
참가 자격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가능하며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신청서, 설명서, 저작권 확인·활용동의서 등을 갖춰 5월 17일까지 전남도 누리집(http://www.jeonnam.go.kr)으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상징성(30점), 독창성(20점), 대중성(20점), 심미성(15점), 명료성(15점) 등을 평가, 대상 1점·최우수상 1점·우수상 2점·장려상 5점 등 9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6월 중 광주시·전남도 누리집에 게재된다.
수상작 중 하나의 CI를 별도 선정해 통합특별시 출범 관련 행정업무 전반, 대내외 홍보 및 안내표지판 등에 임시 CI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공식 CI 개발의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통합특별시 출범까지 공식 CI 제정이 어려워 임시 CI를 사용할 계획이다"며 "올해 말까지 임시 CI를 활용하고 이를 평가해 공식 CI로 계속 사용할지, 다른 CI를 다시 선정할지 검토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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