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본경선 앞두고 입장문 발표
"포퓰리즘 공약 경계·정략적 연대 비판
시도민에 "성과로 평가해달라" 강조
김 예비후보는 본 경선을 하루 앞둔 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영록 후보측 제공
김영록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본 경선을 앞두고 자신이 통합 특별시를 이끌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특별시장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는 김영록이다"며 "통합 특별시를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3일부터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본경선을 앞둔 상황에서 "전남광주 통합을 처음 제안한 당사자로서 권역별 타운홀미팅과 로드맵 구상 등 준비를 이어왔다"며 "이제는 통합의 뜻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지역 일꾼이 본인임을 다시 한번 피력한 셈이다.
그는 "제대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대통령이 원하는 통합특별시장은 오직 김영록"이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경쟁 후보들을 겨냥해 "20조 원 규모 인센티브를 농어촌 기본소득이나 기업 지원에 투입하겠다는 공약은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다"며 "말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평가받을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정치권의 정략적 합종연횡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누가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남도정을 이끈 지난 발자취도 부각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년 66개월 동안 시도지사 업무수행평가 1위를 기록한 것은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온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의 기회를 넓히고,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도체 공장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꿈 없이는 미래도 없다"며 "그간 성과와 실력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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