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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학 정원 100명까지 늘린다…켄텍 ‘정원 확대’ 추진

반도체 초호황에 반도체 인재 수요가 커진 가운데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죠.

입학 정원 100명까지 늘린다…켄텍 ‘정원 확대’ 추진

[앵커]

반도체 초호황에 반도체 인재 수요가 커진 가운데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죠.

전력반도체 특화 인재 양성 거점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정원 확대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백미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유일의 에너지특화대학으로 2022년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

5년 만에 국가·민간분야 연구과제 8백 여건을 수주하는 등 지역 내 국가 전략기술 연구기관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8백조 원대 호남 반도체 산단 조성과 맞물려 켄텍이 현행 4백명 정원을 5백명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후에너지부와 한전을 비롯한 전력그룹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는 켄텍의 정원 확대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2028년 입학 정원을 최소 50명에서 100명까지 늘리고, 이후 인재 수요에 맞춰 규모를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인프라 등 수용 여건에 대한 점검과 정원 확대에 따른 재정 영향 등도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재호/한국에너지공대/켄텍/기획처장 : "에너지기술과 산업, 그리고 메가프로젝트 관련된 인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확실하고요, 그에 따라서 켄텍에 정원이 늘어나야 되지 않는가 하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지스트를 비롯한 전국의 4대 과학기술원이 당장 내년 첨단 과학분야 입시 정원을 100명씩 늘렸고, 서울대 참여 반도체 계약학과도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상황, 에너지 분야 첨단 인력을 배출하는 켄텍의 정원 확대는 연구와 실증을 아우르는 호남 반도체 생태계 차별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2년 넘게 이어지는 총장 공백으로 학교 운영이 정상화 궤도에 오르지 못한 만큼 다음달로 예정된 총장 선임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촬영기자: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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