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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은택 메타엠 신임 대표, AI 기반 BPO 운영 체계 개편 추진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과 신한은행 AICC 구축을 경험한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 기술과 현장 운영 양쪽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임 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현장 실행력이다. 그는 “어떤 기술이...

임은택 메타엠 신임 대표, AI 기반 BPO 운영 체계 개편 추진

▲메타엠 로고 (메타엠 제공)

메타엠의 AI 도입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은택 신임 대표가 ‘AI 네이티브 BPO’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빅스비 개발과 신한은행 AICC 구축을 경험한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 기술과 현장 운영 양쪽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 임 대표가 강조하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현장 실행력이다.

그는 “어떤 기술이 고객사 환경에 맞는지 판단하고 이를 실제 상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역량이 메타엠의 경쟁력”이라며 “오랜 현장 경험과 실행력이라는 강점 위에 AI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기술이 함께 일하는 새로운 BPO 모델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핵심 전략은 역할 재정의다. AI가 반복 업무를 흡수하는 동안 9000명 규모의 상담 인력은 고객 관계 관리·고난도 상담·영업 지원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한다. 임 대표는 AI를 인력 대체 수단이 아닌 상담사의 역량을 확장하는 도구로 규정하며 “기술은 사람을 밀어내는 수단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더 크게 만드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은 SMB 시장에서 먼저 증명된다. 임 대표는 고객 응대·운영·품질관리·자동화를 아우르는 토탈아웃소싱 모델을 통해 중소·중견 기업의 실질적인 운영 부담을 낮추고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대형 고객군으로 단계적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그는 “고객사 환경에 맞는 기술과 운영 방식을 유연하게 결합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메타엠은 자체 운영 인프라와 전문 기술을 결합해 컨택센터 역량을 고도화하며 AI 네이티브 BPO 모델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자사의 목표는 단순히 기술을 도입한 BPO 기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기술이 함께 일하는 새로운 운영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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