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낌e보금자리론 고객 대상 최대 30만원 법무사·등기 비용 지원
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1250억원 규모 금융지원...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토스뱅크, 펀드 판매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 획득...비이자수익 기반 확대
◆법무사 비용 30만원...보전·상환 시에는 등기 비용 10만원 지원
케이뱅크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정책금융상품 '아낌e보금자리론' 실행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법무사·등기 비용을 지원한다. 주택 실수요자의 대출 부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신혼부부 등은 최대 1억원) 고객이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HF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 시 실행기관으로 '케이뱅크'를 선택한 뒤, 케이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신청된다. 이후 HF 대출 승인 후 케이뱅크 앱에서 약정·대출 실행까지 완료하면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대출 용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주택구입 용도 고객에게는 법무사 비용 지원금 30만원 ▲기존 대출 상환·보전 용도 고객에게는 등기 비용 지원금 10만원 등이다. 지원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케이뱅크가 전액 부담한다.
◆'신속금융지원'·'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에 각각 625억원 대출 공급
김석 카카오뱅크 뱅킹그룹장(우측)과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좌측)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125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신속금융지원' 사업과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와 연계한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사업을 통해 각각 625억원을 공급한다. 카카오뱅크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서울신보는 보증서를 발급한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신보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의 협업을 목표로 선보이게 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이 서울 지역 전 자치구와 협업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금융위 의결...25년 예비인가 이후 인력·IT 인프라 확충 등 철저한 준비 거쳐
[CI=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전날인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펀드 판매를 위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본인가는 집합투자증권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에 대한 것이다. 토스뱅크는 이를 기반으로 연내 펀드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에 금융투자업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이어 7월 예비인가를 확보했다. 이후 인력 확충 및 IT 시스템 구축 등 본인가를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올해 1월에는 본인가를 신청했다. 약 네 달 만에 본인가 신청까지 의결됐다.
토스뱅크는 투자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을 중심으로 펀드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별·자산별로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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