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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청 김윤아, 2026 안성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첫' 4강 진출

실업 2년 차인 김윤아(인천시청)가 2026년도 안성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김윤아가 국내 오픈 대회 단식 준결승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청 김윤아, 2026 안성오픈테니스대회 단식 '첫' 4강 진출

▲ 김윤아가 12일 2026년도 안성오픈테니스대회 8강전에서 강력한 포핸드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도원 ITF포토그래퍼

실업 2년 차인 김윤아(인천시청)가 2026년도 안성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김윤아가 국내 오픈 대회 단식 준결승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윤아는 12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오정하(안동시청)를 세트스코어 2대 0(7-5 6-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14번 시드이자 국내 랭킹 37위인 김윤아는 5번 시드이자 국내 랭킹 21위로,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난적 오정하를 상대로 1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온 뒤 기세를 몰아 2세트마저 압도하며 생애 첫 오픈 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윤아가 오픈 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인천대학교 재학 중이던 2023년 안성오픈과 순천오픈에서 달성했던 8강이다.

대학 시절 만난 이재식 감독과 4년을 동고동락하며 전국체전 2연패 등 굵직한 성취를 이룬 김윤아는 2025년부터 이 감독과 함께 실업 팀인 인천시청으로 둥지를 옮긴 뒤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훈련을 소화하며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윤아는 13일 손하윤(강원도청/국내 랭킹 70위)과 결승 진출을 다투며 더 높은 기록에 도전한다. 김윤아가 손하윤을 꺾으면 같은 날 펼쳐지는 또 다른 4강전, 대회 1번 시드 김다빈(강원도청/국내 랭킹 7위)- 3번 시드 안유진(충남도청/국내 랭킹 13위) 대결의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 우승을 다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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