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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종합 7위로 마무리 [107회 전국체전]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남대부 배구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하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인천시, 종합 7위로 마무리 [107회 전국체전]

사격·육상·배구 ‘새 이정표’

지난 대회보다 한 계단 도약

금 66·은 63·동 72… 점수 3만9980점 기록

사격 이준환·육상 안영훈·인하대 배구 두각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남대부 배구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하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10.20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인천시 선수단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 계단 도약하며 종합 7위로 마무리했다.

인천시 선수단은 대회의 막을 내린 22일 금메달 66개, 은메달 63개, 동메달 72개 등 총 201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3만9천980점을 기록했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최종 순위인 종합 8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결과다. 종합득점은 지난해보다 2천318점 올랐다. 또 2014년 제95회 제주 대회에서 4만466점을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점수를 올렸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50개 전 종목에 1천626명이 참가했고 육상과 배구, 체조, 세팍타크로 등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다관왕을 배출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대회 신기록도 이어졌다. 사격에서 인천대(배성호·이민선·이종혁·이준환)가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79.8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준환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도 631.6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김희정(인천생활과학고)은 여자 18세 이하부 롤러 제외 1만m에서 16분50초112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안영훈(인하대)이 인천 육상 종목 최초이자 인천 선수 역대 세 번째로 5관왕에 오르며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인하대 배구부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체조에서는 인천체고 황서현과 차예준이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단체 종목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인천체고는 남자 18세 이하부 세팍타크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18세 이하부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시체육회 여자 일반부도 정상에 오르며 인천은 세팍타크로 종목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인천비즈니스고는 여자 18세 이하부 핸드볼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인천유나이티드 U-18팀인 대건고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시체육회는 근대5종과 스쿼시에서도 연패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백효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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