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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체험형 수학여행 중심지로 부상…AI 교육 결...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확산되면서, 기존 관광... AI 기반 콘텐츠, 로봇 체험, VR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체험형 수학여행 중심지로 부상…AI 교육 결...

미래교육문화원 운영 프로그램, 5년간 수십만 명 참여…비용 부담 낮추고 교육 효과 높여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교육프로그램 자료./사진= 미래교육문화원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복합문화공간 트리플스트리트가 전국 초·중·고교 수학여행의 새로운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확산되면서, 기존 관광 중심의 수학여행에서 ‘교육 중심형’으로의 전환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미래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AI 기반 콘텐츠, 로봇 체험, VR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까지 확보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 일정과 여건에 맞춰 당일형부터 1박 2일, 2박 3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교사 대상 연수 과정도 함께 제공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송도와 영종 일대를 연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도 주요 강점으로 꼽힌다. 참가 학생들은 바이오,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해 이론 중심의 학습을 실제 산업 환경과 연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단순 체험을 넘어 ‘현장 기반 학습’이라는 점에서 교육계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수학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는 점도 참여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래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학생 수는 수십만 명 규모에 이르며, 전국 각지 학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동건 미래교육문화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여행은 교육·관광·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향후 공공기관 및 지역 산업과의 협력이 확대될 경우, 전국 단위 수학여행 수요를 끌어들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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