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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이화여대 이수빈씨, EU ‘마리 퀴리 펠로우십’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화공신소재공학과 석사 졸업생 이수빈씨가 유럽연합(EU)의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인 ‘마리 퀴리 펠로우십’ 지원을 받는 국제 박사과정에 진학한다.

이화여대 이수빈씨, EU ‘마리 퀴리 펠로우십’ 선정

파리사클레대 국제 박사과정 진학

한·불 8년 연구협력 인재교류 확대

이화여자대학교 화공신소재공학과 석사 졸업생 이수빈씨가 유럽연합(EU)의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인 ‘마리 퀴리 펠로우십’ 지원을 받는 국제 박사과정에 진학한다.

이화여대는 조수연 화공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이씨가 프랑스 파리사클레대학교의 국제 박사과정 ‘라이트인파리(LIGHTinPARIS)’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트인파리는 EU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의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액션(MSCA) 공동기금(COFUND) 지원을 받아 파리사클레대가 운영하는 국제 박사과정이다.

이씨는 오는 10월 파리사클레대 박사과정에 진학해 3년간 펠로우십 지원을 받으며 저차원 소재 분야를 연구한다. 다비드 베라르당·클로디아 드코르스 파리사클레대 교수와 조수연 이화여대 교수의 공동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2018년 시작된 이화여대와 파리사클레대 간 연구협력이 연구인력 교류로 확대된 사례다. 조 교수는 2020년 한국연구재단 한·프랑스 협력기반조성사업(STAR)을 통해 드코르스 교수와 연구를 수행한 뒤 양 대학 간 교류를 이어왔다.

현재는 이화여대가 주관하는 ‘한-EU 글로벌 수소 연구교류 및 첨단인력양성 사업단’에 파리사클레대 연구진이 참여하면서 연구·인력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조 교수는 “글로벌 공동연구와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도 이번 선정을 축하하며 한·프랑스 간 과학기술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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