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와의 투자 협력을 늘려 교역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뉴델리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한 비즈니스포럼 인사말을 통해 "현재 양국의 교역은 인도의 거대한 경제 규모에 비해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인도의 역동성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현재의 교역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첨단 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며 "세계적 수준인 인도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역량과 한국의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조선 등 제조 경쟁력이 결합하면 양국은 막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선업에 대해서는 "오늘 조선소 건립 추진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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