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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 서대문 아파트 등 15.2억 재산신고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 재산으로 총 15억2380만3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 서대문 아파트 등 15.2억 재산신고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차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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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모친 명의 재산으로 총 15억2380만3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4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을 보면, 이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 6억1600만원(임대채무 5억1천만원), 경기 의왕 상가 전세권 2천만원과 예금 2억3865만원, 정치자금 9932만2천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는 현재 본인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아파트를 임대하고 경기 의왕에 전세로 거주하는 ‘비거주 1주택자’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이 후보자가 실제 거주 중인 경기 의왕 아파트 전세 임차권(4억9천만원)을 포함해 2024년식 아이오닉5 차량(5309만원)과 예금 1억9734만8천원, 사인 간 채권 2억1310만원 등 총 9억5353만8천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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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 모친은 경기 의왕 주택 전세 임차권 2억7천만원과 예금 1939만3천원, 사인 간 채무 1억8310만원 등 총 1억629만3천원을 신고했다. 부친은 모친과 이혼 후 별거하고 있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인사청문요청안에는 후보자 배우자가 2021년 후보자 모친에게 전세자금 용도로 1억8310만원을 무이자로 빌려주면서 별도 계약서나 차용증을 쓰지 않았다는 확인서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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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후보자 일가 재산(15억2380만3천원)은 2020년 21대 총선 당선 직후 첫 신고(6억5117만원) 대비 6년 새 약 8억70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억9천만원에 취득한 홍제동 아파트의 현재 기준시가가 6억1600만원으로 평가된 데다 이 후보자 부부의 예금 및 이티에프(ETF) 투자 잔액 증가 등이 재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후보자는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80만원)형을 선고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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