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 블랙’ 패션을 입고 19일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 사장은 취재진에게 별도의 발언 없이 허리를 숙여 인사만 한 뒤 주총장으로 입장했다.이날 이 사장은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 사장은 상의로는 구찌의 울 블렌드 재킷을 착용했다. 단추 대신 금속 바 형태의 클로저를 적용해 장식을 최소화하면서도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이다.재킷 안에는 레이스 패턴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단조로운 블랙 룩에 포인트를 줬다. 손에는 에르메스의 ‘365 PM’ 토트백을 들었다. 서류 가방을 연상시키는 각진 디자인과 매끈한 블랙 가죽이 어우러져 전체적인 스타일에 무게감을 더했다.특히 호텔신라는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제53기 재무제표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번 주총에서 이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이 가결되며 6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이 사장은 앞으로 3년간 사내이사직을 이어가게 된다.이 사장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실질적 성장과 재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이 사장의 옷차림은 해마다 화제였다. 이 사장은 2020년, 2022~2023년 연달아 ‘알렉산더 맥퀸’의 흰색 재킷·바지를 착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부진 사장, 올해 호텔신라 주총 패션은 ‘올블랙’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 블랙’ 패션을 입고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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