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란 사태 고유가 충격 기우였나, 美 경제 흐름 양호

iM증권은 "국채 금리의 안정과 더불어 AI 투자사이클이 미국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점은 미국 경제의 긍정적 시그널"이라며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시장의 기대처럼 종전이 4월 중 가시화 혹은...

이란 사태 고유가 충격 기우였나, 美 경제 흐름 양호

[FETV=이건혁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고유가 충격이 미국 경제를 흔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제한적 영향에 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 국채 금리도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

16일 iM증권은 "(미국과 이란 전쟁에 대해) 우려가 컸지만 미국 경제에 미치는 고유가 충격은 아직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가 급등으로 휘발유, 가솔린 가격이 급등하며 미국 가계 소비심리가 위축됐지만 세금 환급 등으로 소비 여력을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 상승, 에너지 공급망 차질 여파가 이달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지만 물가압력이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초 이번 전쟁으로 자산시장에서는 금리에 대한 우려가 컸다. 고유가로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 경기와 자산시장 모두 악재로 작용할 수 있고 사모시장발 신용리스크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고유가에도 미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우려보다 크지 않다. iM증권은 "국채 금리의 안정과 더불어 AI 투자사이클이 미국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점은 미국 경제의 긍정적 시그널"이라며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시장의 기대처럼 종전이 4월 중 가시화 혹은 마무리된다면 미국 경제에 미치는 고유가 충격은 예상외로 제한적 수준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