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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디펜딩 챔프’의 힘! ‘노이즈’, FSL 서머 승자전 진출 [SS잠실in]
2026-07-05 18:06:54
‘디펜딩 챔프’ 노이즈, FSL A조 승자전 진출
‘신예’ 아키와 경기서 2-1 승리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역시 ‘디펜딩 챔피언’다웠다. BNK 피어엑스 노영진이 개막전에서 웃으며 승자전 티켓을 따냈다.
노영진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FSL 서머 그룹 스테이지 A조 첫 경기 ‘아키’ 조영환(농심 레드포스)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지난시즌 챔피언이다. 1세트에 챔피언의 힘을 보여준 후 2세트 지면서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았다. 3세트서 승리하면서 서머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세트 시작과 함께 노영진이 첫 번째 득점을 올렸다. 본인의 세트피스 강점을 살린 첫 골이다. 리드를 잡은 후 일방적으로 조영환을 두들겼다. 전반 중반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과감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2-0으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한 골을 더 추가해 전반에만 3-0이다.
세 골 앞선 채 여유 있게 후반전을 운영했다. 75분 상대 크로스 플레이에 한 골을 허용하긴 했다. 그러나 대세에 큰 지장을 주지 못했다. 재정비 후 곧바로 공격에 나섰고 깔끔한 헤더 득점으로 4-1로 재차 점수를 벌렸다. 4-1의 점수로 1세트 주인공이 됐다.
2세트에는 조영환이 반격했다. 코너킥으로 첫 골을 뽑았고, 여세를 몰아 추가 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2-0으로 앞서며 끝냈다. 후반전 초반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70분 코너킥 때 제라드로 골을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3-1로 세트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최후의 3세트답게 치열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노영진과 조영환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이다. 여기서 집중력을 더 발휘한 이는 노영진이다. 박스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조영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경기 막판 4-1을 만들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노영진이 승자전에 올랐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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