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9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오늘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인도 뉴델리를 방문합니다.
도착 당일 인도의 국빈 방문 관례에 따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을 접견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20일에는 간디 추모 공원에서 헌화한 뒤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소인수 회담과 확대회담 순으로 진행되며 양해각서 교환식과 공동언론발표도 이어집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사전 순방 브리핑을 통해 "조선·해양, 금융, 인공지능(AI), 방산 등 전략 분야에서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중동 전쟁 등으로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에너지 공급망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1일에는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합니다.
다음날인 22일 동포 오찬 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한 뒤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회담 뒤 양 정상은 양해각서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합니다.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과 관련해 위 실장은 "원전 등 국가발전 핵심 분야에 있어 베트남과 호혜적·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공급망 안정을 모색하고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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