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IT서비스 업종이 20일 인공지능(AI) 기술의 상용화 가속과 디지털 결제 시장의 외연 확장에 힘입어 1.34%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들이 업무 효율화를 위해 클라우드 전환과 AI 솔루션 도입을 서두르면서 관련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IT서비스 기업들의 수주 모멘텀이 부각되는 양상이다.
가장 뜨거운 수급이 몰린 종목은 음성인식 AI 전문 기업 미디어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I 음성 기술의 적용 분야 확대 기대감에 이날 오후 2시22분 현재 29.88% 상승 8780원에 도달,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음성인식 기술의 개척자인 미디어젠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필두로 인공지능(AI) 서비스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0년 설립 이후 음성인식 및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왔다. 2019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입성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현재 미디어젠은 다국어 음성 엔진과 시스템 제어가 가능한 차량용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국내 최대 점유율을 수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콜센터와 AI 에듀테크 사업을 본격화하며 수익 구조를 다변화했다. 2025년 NC AI 컨소시엄에 선정되어 핵심적인 LLM 모델 개발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단순 음성 기술 기업을 넘어 종합 AI 솔루션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축적된 음성 데이터와 고도화된 언어 모델을 결합해 차세대 AI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구상이다.
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 기업 유니포인트 역시 기술 경쟁력이 재조명되며 14.95% 상승하며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데이터 인프라 및 스마트 팩토리 관련주들의 기세도 매섭다. 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13.01% 상승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인터로이드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 이삭엔지니어링 역시 6.48%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대형 플랫폼 및 결제 관련주들도 반등에 성공했다. 비츠로시스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5.48% 상승한 6만 3500원에 거래되며 금융 플랫폼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어 IT 서비스 기업 소프트센과 미디어 IT 전문 디지틀조선이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주사인 DB 역시 5% 상승하며 상승 랠리에 동참했다.
공정 자동화와 클라우드 인프라 섹터도 훈풍이 가득하다. 엠아이큐브솔루션과 클라우드 전문 가비아가 나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바이오 IT 융합 기업 케이바이오와 스마트 제어 시스템 전문 유디엠텍이 뒤를 잇고 있다.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인 크라우드웍스 역시 4.61% 상승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결제 및 핀테크 강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데이터 API 전문 쿠콘과 결제 대행사 NHN KCP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의 틸론과 콘텐츠 플랫폼 케이쓰리아이가 동반 상승 중이다.
종합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 역시 3.50% 상승한 3만 9900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통신 및 솔루션 전문 기업들도 우상향 흐름에 몸을 실었다. 유엔젤과 모바일 솔루션 전문 이루온이 상승 중이다. 네트워크 통합 기업 오파스넷과 의료 IT 전문 인성정보가 뒤를 잇고 있다. 철도 신호 제어 시스템의 대아티아이 역시 2.91%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IT 보안 및 이커머스 섹터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KG모빌리언스와 AI 진단 전문 딥노이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의 데이타솔루션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전문 에스트래픽이 동반 오름세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카페24 역시 상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사 IT 서비스 대형주들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LG씨엔에스가 2%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계열 IT 전문 아시아나IDT와 IT 유통의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상승 중이다. 모바일 결제 및 블록체인 관련주인 티사이언티픽 역시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
인증 및 보안 플랫폼 기업들의 보폭도 넓어지고 있다. 한국정보인증과 한국전자인증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결제 솔루션 전문 더즌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파트너인 에스피소프트가 상승 중이다. 종합 결제 서비스 기업 다날 역시 2.25% 상승하며 거래 중이다.
보안 및 인공지능 신기술 섹터의 상승세도 꾸준하다. 싸이버원과 비주얼 AI 전문 씨이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 소프트웨어 강자 뱅크웨어글로벌과 IT 인프라 전문 대신정보통신이 뒤를 잇고 있다.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에스넷 역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데이터 및 지주사 계열 IT 종목들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 케이웨더와 결제 대행 대형주 KG이니시스가 상승 중이다. 전략적 투자 테마주인 갤럭시아머니트리와 IT 자원 최적화 전문 정원엔시스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어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코닉오토메이션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장 후반까지 매수 온기는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핑거와 클라우드 가상화 전문 솔트웨어가 상승 중이다.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 마음AI와 전사적 자원 관리의 이씨에스가 오름세다. 이어 보안 서비스 전문 인포바인 역시 상승 흐름에 몸을 실었다.
다양한 IT 솔루션 기업들도 고른 상승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하고 있다. 헥토이노베이션과 이차전지 소재 및 IT 유통의 광무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 AI 전문 브리지텍과 UI/UX 솔루션의 토마토시스템이 뒤를 잇고 있다. 이어 인포뱅크, 웨이버스, 포스코DX가 나란히 우상향 중이다.
마지막으로 시가총액 상위 IT 서비스 종목들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링네트와 종합 플랫폼 기업 NHN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어 뉴엔AI, 엔텔스, NICE인프라가 상승 중이며, 케이엘넷과 크레오에스지, 아이티센피엔에스 역시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피아이이, 이글루, 이노뎁을 비롯해 삼성에스디에스, 아이티센엔텍, 한국정보통신, 라피치, 현대오토에버, 케이씨에스까지 모두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국내 IT 서비스 및 보안 업종이 전반적인 투자 심리 개선에 힘입어 동반 상승 마감했다. 피아이이와 이글루, 이노뎁 등 보안 및 검사 솔루션 전문 기업들이 오름세를 주도하며 장 분위기를 달궜다.
대형주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삼성에스디에스와 현대오토에버 등 그룹 내 IT 핵심 계열사들이 동반 상승하며 업종 지수를 견인했다. 아이티센엔텍과 한국정보통신 등 결제 및 인프라 관련주를 비롯해 라피치, 케이씨에스까지 일제히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IT서비스 업종이 비용 효율화를 넘어 신규 매출 창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디지털산업 전문가는 "과거에는 IT 투자가 단순한 시스템 관리에 그쳤지만, 이제는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수익을 내는 구조로 변하고 있다"며 "B2B용 생성형 AI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기업들이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업종 전체의 밸류업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및 금융권의 클라우드 대전환이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이후에는 서비스 유지보수 및 고도화에 따른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기대된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AI 플랫폼 기업들과 해외 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는 결제주들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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