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은퇴를 선언했던 장동주가 라이브 콘텐츠 기업과 손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31일 라이브 콘텐츠 기업 유니버스레이블은 장동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스레이블 측은 장동주의 가능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장동주가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다시 만나는 셈이다.
계약 이후 장동주는 유니버스레이블이 운영하는 스파르타레이블 라이브 방송에 처음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장동주는 약 2000만원의 후원액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장동주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버스레이블에 따르면 현재 장동주는 하루 평균 약 100만원, 월 평균 3000만~4000만원 수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장동주는 지난 5월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를 주장하며 이로 인해 약 40억원의 채무가 발생했고, 배우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고백한 바 있다.
연예계를 떠나겠다고 밝혔던 장동주는 현재 채무 상환을 가장 큰 목표로 두고 있다. 그는 “지금은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남아 있는 모든 채무를 반드시 상환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배우로서의 복귀 가능성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장동주는 “모든 책임을 다한 뒤에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배우 장동주로서 복귀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전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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