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공태현
윤석열 확성기 든 장동혁, 국회 대신 올림픽공원 행보
윤석열 확성기 든 장동혁, 국회 대신 올림픽공원 행보
2026-09-08 20:08
|
Previous
Next
전체재생
상세 기사보기
재생목록
연속재생
◀ 앵커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올림픽공원으로 달려왔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도 불참한 채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시위대 앞에 서서,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주장했는데요.
공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한창일 때, 장동혁 대표는 국회 대신 올림픽공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장동혁'을 연호하는 시위대 앞에 서더니 윤석열 전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합성 사진이 붙은 확성기를 건네받고는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지난번) 체육관에 진입을 시도할 때도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일 때였습니다. 오늘도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인데, 하필 이런 때를 골라서.‥"
체육관 진입 시점까지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해 일손을 놓은 지 95일 만에 체육회 관계자들이 가까스로 경기 장비와 서류, 노트북 등을 갖고 나왔는데, 장 대표는 몰래 선거 물품을 반출했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며 거듭 의혹을 부추겼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반출 과정을 모두 영상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도 그 영상 하나하나를 보면서 다른 의문점이나 의혹들이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지켜봐 주시고."
장 대표가 올림픽공원 봉쇄 현장을 찾은 건 그동안 79차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까지 뒷전으로 미룬 데 대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한숨만 나온다. 할 말이 없다", "강경 지지자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본인 정치"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MBC뉴스 공태현입니다.
영상취재: 김준형 / 영상편집: 이정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 기사 어땠나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