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변요한이 아내 티파니 영과 가족끼리 조용히 결혼식을 치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변요한과 노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새신랑 변요한에게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며 “왜 나를 안 불렀느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가족끼리 조용하게 했다”며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그래도 유재석 형이 문자로 ‘결혼 축하한다. 결혼식 하면 꼭 초대해라’고 했는데 가족들끼리만 조용하게 치렀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다시 “진짜 가족들만 딱 부른 거냐”고 확인하자 변요한은 “그럼 가짜 가족이겠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김종국부터 연예계에 비밀 결혼이 유행”이라며 최근 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을 올리는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변요한은 늦게 떠난 신혼여행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어제 한국에 왔다”며 최근까지 티파니 영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여행지는 하와이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였다.
변요한은 “하와이에 갔다가 아내 고향이 샌프란시스코여서 거기도 다녀왔다”며 “진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틈만나면,’ 촬영이 아니었으면 한국에 안 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고맙다”고 받아쳤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뒤 올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족끼리 치른 결혼식부터 늦은 신혼여행까지, 변요한은 이날 방송을 통해 신혼 생활의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풀어놓았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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