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농부’ 등 2곡 연주
일일 합주·주 2~3회 연습 성과
다양한 행사 참가 경험도 도움
대구사월초 지음오케스트라는 최근 열린 제75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구사월초 지음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5회 개천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합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음오케스트라는 이날 클래식 명곡‘쌍두독수리 깃발 아래서’와 ‘시인과 농부’를 연주하며 다양한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가 어우러진 풍성한 울림과 화려한 음색을 선보였다.
‘쌍두독수리 깃발 아래서’에서는 힘찬 행진곡의 리듬속에서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시인과 농부’에서는 서정적인 선율과 경쾌한 리듬의 대비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표현을 펼쳤다. 학생들은 악기별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서로의 소리를 들으며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꾸준한 연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다. 지음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일 아침 합주와 주 2~3회 파트 연습을 통해 자신의 연주를 다듬고, 다른 악기의 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익혀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수성아트피아 스쿨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대구시교육감 취임식 축하공연, 우리마을 교육나눔 음악회, 사월의 밤 정기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미현 사월초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의 가치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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