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연예계 대표 ‘북부대공’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최산이 ‘가슴춤’으로 광고계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의 운동 스케줄까지 점령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같은 그룹의 멤버 홍중은 “사실 평소 하던 스케줄의 3배 정도를 소화하고 있다”며 “광고도 사실 산이는 지금 종목별로 하나씩 찍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도 있다”고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을 전했다.
이에 최산은 “최근에 집에 올라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어떤 아버님이 옆에서 절 유심히 보시더라”라고 운을 떼며 “아버님이 ‘BAD’ 춤을 추셨다”고 동네에서도 자신의 가슴춤을 알고 있는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렸더니 ‘요즘 자네 덕분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중 역시 “저도 두 달 정도 알고리즘에 갇혀서 산이 가슴만 봤다”며 “어느 순간 ‘이게 진짜 인기인가?’ 싶었다. 저희도 처음 느껴보는 반응”이라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산의 일상이 공개되자 방송인 전현무는 ‘설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산이 운전하면서 무대에서 가슴춤을 출 때처럼 눈을 지그시 뜨자, 전현무는 “운전하는데 눈을 왜 그렇게 뜨냐”며 꼬집은 것.
그러나 이내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 속 어린 최산 역시 지그시 눈을 뜨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송은이는 “이때도 눈을 이렇게 떴었네”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설정 의혹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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