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주니어대회 성적 기반 공정 선발
국제대회 지원 등 체계적 육성 프로그램 운영
유원골프재단의 2026 골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제주 지역 중등부 골프 유망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그룹
[포인트데일리 성창훈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제주 지역 골프 유망주 지원에 나서며 차세대 선수 육성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유원골프재단은 3일 제주 지역 초·중·고 골프 유망주 26명을 ‘2026 골프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4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6 골프존카운티 오라배 전도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초등부 8명, 중등부 8명, 고등부 10명 등 총 26명이 선정됐다. 재단은 대회 성적을 중심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는 설명이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유망주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골프 인프라가 집적된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기반 스포츠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재단은 2021년부터 제주 지역 장학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지난해에는 선발 인원을 확대하는 등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재단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유망주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장학생 지원과 함께 국제대회 참가 지원, 성적 우수 유소년 대상 추가 장학사업 등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해외 대회 경험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골프대회 지원 사업’을 통해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북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골프존그룹 역시 사회공헌 브랜드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을 중심으로 골프를 비롯해 정보기술(IT), 문화, 나눔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인재 발굴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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