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양당은 선거운동을 자제하거나 중단하기로 밝힌 가운데 1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시청사거리에 도지사 후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전광현 기자 maggie@incheonilbo.com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에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추 후보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많은 분께서 돌아가셨다”며 “침통한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로 부상을 입은 분들의 쾌유를 바라고, 무엇보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추 후보는 정부와 관계기관을 향해서도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현장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후보는 “대전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며 “유가족분들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산업현장 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또 “선거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선”이라며 “끝까지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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