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 4.21%나 추락
일본 니케이 지수는 2.97%나 하락
호주증시는 1.56%나 하락
유가 고공행진 속 亞 3개국 증시 급락세로 출발
직전일 미국증시도 유가 급등 속 '뚝'
미국증시 급락 이어 亞 3개국 증시도 장초반 '출렁'
호주 시드니 시내.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조미정 기자] 23일 각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초반(한국시각 오전 9시 4분 기준) 일본, 한국, 호주 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세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유가 불안 고조 및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미국증시 급락에 이은 흐름이다. 이 시각 특히 한국증시 코스피 지수 낙폭이 두드러진다.
이 시각 일본증시 니케이 225(N225) 지수는 5만 1788.53으로 2.97%나 떨어진 채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한국증시 코스피 지수는 5537.65로 4.21%나 추락한 채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호주증시 S&P/ASX 200(AXJO) 지수는 8296.7로 1.56%나 하락한 채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에 따르면 이 시각 5월물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배럴당 98.72 달러로 0.50% 상승 중이다. 5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112.30 달러로 0.10% 오르며 고공행진 중이다.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직전일 미국증시도 중동 전쟁 격화 속 국제 유가가 뛰며 급락했는데 23일 아시아 주요 3개국 증시도 유가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급락세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0.96%) 나스닥(-2.01%) S&P500(-1.51%) 러셀2000(-2.27%)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모두 하락 및 급락했다. 이날엔 중동 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가 다시 뛰고 나아가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이사가 유가 불안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고를 가한 것이 뉴욕증시 투매 흐름을 유발시켰다. 이날엔 AI칩 대장기업 엔비디아(-3.28%)와 마이크론(-4.81%) 웨스턴 디지털(-7.52%) 샌디스크(-8.08%)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 주가 급락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이어 반도체 비중이 큰 한국증시 코스피 지수도 23일 크게 하락한 채로 장초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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