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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윌로그, 조달청 'G-PASS' 기업 지정... AIoT 기반 화물 품질 관리 기술력...

이렇듯 폭넓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신선식품, 전기차(EV) 배터리, 반도체 등 특수화물 물류 프로세스에 윌로그의 기술력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윌로그의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반조립...

윌로그, 조달청 'G-PASS' 기업 지정... AIoT 기반 화물 품질 관리 기술력...

윌로그는 2026년도 1분기 G-PASS(해외조달 시장 진출 유망기업) 기업에 지정됐다. | 제공 - 윌로그

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조달청이 주관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G-PASS는 국내 우수 조달기업 중 수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은 물류 과정에서 포괄적인 화물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하는 윌로그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윌로그의 AIoT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화물 위치와 온·습도는 물론, 충격, 조도, 기울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아울러 취급하며 한층 정교한 품질 유지를 뒷받침한다. 운송 경로상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이탈 및 습도 변화, 충격 등의 외부 환경 요인을 IoT 센서 디바이스로 수집하고, 이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화물 상태 파악과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렇듯 폭넓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신선식품, 전기차(EV) 배터리, 반도체 등 특수화물 물류 프로세스에 윌로그의 기술력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윌로그의 솔루션을 글로벌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운송 여정에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완성차 거점으로 이동하는 KD 운송 품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윌로그는 해외 파병 물자 수송 체계 등 국방 분야로도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환경 분석을 수행하고, 특정 구간에서 포착되는 물자 손상·이상 발생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군 AX(인공지능 전환)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 체계로의 연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성훈 윌로그 대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물류 경로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화물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증명하는 데이터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번 지정에 힘입어 해외 조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아가선 민간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효과적인 글로벌화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 대표는 “이로써 전 세계 어디에서든, 안전한 화물 운송을 실현하는 ‘K-물류’ 기술의 가치를 입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윌로그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OREA MAT 2026’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한 공급망 인텔리전스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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