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89억·영업손실 9억원
매출 성장세, 적자폭도 감소
AX신사업 매출 비중 ↑
원티드랩이 15일 올해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AI가 생성한 이미지. 툴=제미나이
원티드랩(376980)
이 올해 1분기 매출 성장과 함께 적자폭을 줄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차세대 먹거리인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구조 재편도 순항 중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원티드랩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1%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18.7% 개선된 9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티드랩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은 AX사업의 매출액은 20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기준 20%에서 올해 1분기 23%로 늘어나며 외형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원티드랩은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생성 및 운영 솔루션 브랜드 ‘엔노이아(Ennoia)’를 중심으로 임직원 교육부터 사내 AI 환경 구축, AI 기반 인재 관리까지 아우르는 ‘AX 통합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사업 매출은 63억 원을 기록했다. 기존 AI 에이전트 기반 매칭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2024년에 지분투자한 일본 IT 인재 매칭 플랫폼 ‘라프라스’와 협력해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원티드 글로벌 멤버십’을 출시해 글로벌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HR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AI 네이티브 전환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AI 인재 채용과 더불어 교육·변화관리·솔루션 등 AX 신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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