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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주항공청 'K-우주 데이터센터' 개발 속도 낸다

우주 데이터센터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K-문샷 미션'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030년까지 핵심기술의 우주 실증을 목표로 설정하고...

우주항공청 'K-우주 데이터센터' 개발 속도 낸다

전문가 간담회서 핵심기술·개발 방향 논의

▲ 지난 17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K-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개최됐다. /우주항공청

한국형 우주 데이터센터 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지난 17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K-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을 식별하고 실제 우주 환경에서 실증 가능한 기술을 도출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우주 및 비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적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 데이터센터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인 ‘K-문샷 미션’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030년까지 핵심기술의 우주 실증을 목표로 설정하고 ▲고효율 태양전지판 기반 전력제어 ▲우주 방사선 대응 반도체 및 열제어 ▲저궤도 우주통신 등 3대 핵심기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 및 민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사·식별한 뒤 핵심기술을 검증 플랫폼 위성에 탑재해 누리호를 통해 우주로 발사하고 실제 운용을 통한 성능 검증 및 우주 검증 이력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우주 데이터센터는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우주 분야를 넘어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개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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