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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성환경 노사갈등 물꼬 트나 했더니…원직복직 놓고 막판 진통

전국민주연합노조는 2일 오후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실질적인 원직복직 이행과 동구청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우성환경 노사갈등 물꼬 트나 했더니…원직복직 놓고 막판 진통

전국민주연합노조는 2일 오후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실질적인 원직복직 이행과 동구청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수개월째 울산 동구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온 우성환경 노사 갈등이 해고자 복직 국면을 맞았지만, 복직 방식을 둘러싼 이견으로 다시 진통을 겪고 있다.

노조는 2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실질적인 원직복직 이행과 동구청의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업체 측은 지난 1일 해고자 재고용 의사를 밝혔지만 기존 근로자로 복귀시키는 원직 복직이 아닌 신규 근로계약 체결 방식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울산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 취지에 맞는 원직 복직이 이뤄져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계약 시작일을 새로 설정한 근로계약서 작성과 함께 수습기간 적용, 출근시간 변경 등을 요구했으며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출근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울산지부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우성환경은 즉각 해고자를 원직복직시키고 울산 동구청은 원청으로서 책임을 다하라”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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