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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첨단전략기업 방문으로 2기 경영 첫 행보

임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우주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이날 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첨단전략기업 방문으로 2기 경영 첫 행보

주총 재선임 뒤 취임식 대신 AI스타트업 방문...생산적 금융 확대 의지 재확인

△생산적 금융 △AX 본격화 △그룹 시너지 확대 등 2기 경영 핵심전략 제시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 기말 비과세 배당금 760원 등 주총 모든 안건 가결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왼쪽)이 23일 서울 여의도 텔레픽스 본사에서 조성익 대표(오른쪽)에게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공감신문] 정재은 기자=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2기 경영에 돌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종룡 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전략기업 현장을 방문하며 2기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임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우주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기업공개(IPO)를 앞둔 해당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실물경제와 금융의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임 회장은 “첨단전략산업의 역동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며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2기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강화를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사적인 AI 전환을 추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은행·증권·보험 등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종합 금융서비스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임 회장은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금융의 본질인 신뢰를 지키기 위해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임 회장은 참석 주주의 99.3% 찬성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기말 배당금은 주당 76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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