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10% 할인 판매
지류 없이 카드·모바일 형태로
지역 축제 연계 소비 촉진 기대
포항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마지막 포항사랑상품권 344억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한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다음달 2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 344억원 규모를 1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행으로 올해 누적 발행 규모는 총 3천64억원에 달한다.
이번 발행 규모는 지난 10월보다 154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발행하지 않고 카드와 모바일 형태로만 운영된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 보유 한도는 50만 원이다.
포항사랑카드 충전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 ‘iM샵’에서 가능하다. 앱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iM뱅크와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대행 금융기관을 방문해 충전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일반 가맹점은 물론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R, iM샵 QR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2만6천여 개 가맹점과 타보소택시 자동결제, 배달앱 ‘먹깨비’, ‘포항마켓’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관광객과 시민들의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5% 추가 캐시백’ 지원도 연말까지 계속한다. 착한가격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0% 할인에 5% 캐시백이 더해져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내역은 iM샵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용선 시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행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지역 축제와 함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