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일자리.돌봄.소득 3대 완성 제시
◇ 우주산업.AI.해양물류 미래 비전
◇ "도민과 완성의 4년" 재선 각오
경선 공약 발표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경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오영훈 제주지사가 10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오영훈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흔들리지 않는 제주, 도민과 완성하는 미래'를 주제로 공약들을 소개했습니다.
핵심은 민생 밀착형 기본사회 완성입니다.
4대 보험을 연계한 일자리 주식회사를 설립해 기본일자리를 만들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제주형 돌봄 공동체를 구축해 통합돌봄을 완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수익을 도민에게 직접 돌려주는 바람.햇살 기본연금 모델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수축산 분야에서는 가공.유통.데이터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농업인 월급제와 연금 체계를 강화해 농어민 소득을 안정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양물류 혁신도 내놨습니다.
농산물 전용 스마트 저온 유통망을 구축하고 공동 물류 거점화로 도민의 택배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경선 공약 발표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경선 후보
한화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본격 가동하고, 인공지능 기본사회 기반을 완성해 미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관광 정책은 방문객 숫자가 아닌 얼마나 쓰고 머무는지를 지표로 삼는 질적 전환을 내세웠습니다.
글로벌 워케이션과 런케이션으로 지역경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해양 레저와 웰니스, 문화예술 거점을 연결한 사계절 융복합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치분권 분야에선 파격적인 구상이 나왔습니다.
현행 특별자치도를 뛰어넘는 연방자치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민 뜻을 반영한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고, 책임읍면동장제와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으로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겠다고 했습니다.
제주어와 해녀 문화 등 제주 고유 자산을 K-콘텐츠 산업으로 연결하는 글로컬 콘텐츠 르네상스,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2010년 중단된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 재개 등 남북평화교류협력 선도 추진도 공약에 담겼습니다.
경선 공약 발표하는 오영훈 제주지사 경선 후보
오 후보는 이날 지난 4년 도정의 성과를 강조하며 재선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를 대한민국 미래의 축소판으로 평가했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과학 인재 유치 구상 모두 제주 도정이 함께 설계한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년 도정의 혁신을 성원해준 도민 덕분에 제주의 전략이 국가 차원의 로드맵으로 실현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4년도 흔들리지 않고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완성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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