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오디세이’ 맷 데이먼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영화 ‘오디세이’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이 출연했다.
맷 데이먼은 영화 ‘오디세이’ 홍보를 위해 약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특히 내한 기간이었던 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야구장에도 간 것이 엄청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맷 데이먼은 한국 야구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친구 중에 야구 에이전트가 있다. 그날 경기한 팀 선수를 담당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맷 데이먼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 유재석은 맷 데이먼과 놀란 감독의 관계를 언급하며 “맷 데이먼이 놀란 감독을 존경하지만, 좀 어려워하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이에 맷 데이먼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전혀 아니다. 전혀 안 어렵다. 맹세코 한 번도 어렵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놀란 감독은 훌륭한 리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놀란 감독 역시 맷 데이먼을 극찬했다.
놀란 감독은 “그 누구도 맷 데이먼 대신 오디세우스를 연기할 수 없다”며 “항상 솔선수범해서 배우, 제작진, 현장에 있는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5일 개봉한 영화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원작으로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맷 데이먼이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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