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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오늘의 세계] 우사인 볼트 기록 깼다…중국 휴머노이드의 질주

중국 베이징에서 두 반째로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오늘의 세계] 우사인 볼트 기록 깼다…중국 휴머노이드의 질주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두 반째로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중국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인간이 세운 기록들을 차례로 경신했는데요.

100m 달리기에선 9.39초로, 17년 전 자메이카 '우사인 볼트'가 세운 9.58초를 뛰어넘었습니다.

400m 달리기에서도 인간 기록보다 5초 빠른 38.15초를,

제자리 높이뛰기에선 2.88m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번 로봇 올림픽은 16개국, 660여개 팀이 오는 26일까지 5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23살 된 비단뱀이 사람에게 적용하던 암 치료로 새 삶을 얻었습니다.

영국 체스터동물원에 사는 그물무늬비단뱀 '조디 포스터'는 턱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뼈까지 암이 퍼졌는데요.

의료진은 처음으로 사람에게 적용하던 전기화학요법으로 뱀을 치료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조디 포스터는 치료 후 현재까지 재발 징후 없이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담당 수의사는 조디 포스터가 30대까지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축가들이 용암으로 건물을 짓는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최근 화산 분화가 잇따은 아이슬란드에서는 흘러나온 용암을 로봇으로 수집해 건축 자재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는데요.

연구진은 용암이 콘크리트의 주원료인 현무암과 비슷한 성질을 가져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건축 자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려면 약 12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하네요.

다람쥐과에 속하는 귀여운 마멋들이 과학자들의 중요한 연구를 돕고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연구진은 동면을 앞둔 마멋의 몸무게와 건강 상태를 조사하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지난 겨울에는 눈이 부족해 연구 대상 마멋 160마리 중 단 60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

연구팀은 연구비 마련을 위해 '통통한 마멋 주간'을 열고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기부를 받고 있는데요.

마멋은 동면에 들어가기 전 통통한 모습을 뽐낸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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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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